부정교합으로 충치가 생기는 확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치간사이의 간격이 원래는 촘촘해야 되는데, 부정교합인 경우에는 치열도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치간 사이도 벌어지기에, 충치가 잘 생기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교정을 먼저 하면서 치아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교정 같은 경우에는 2년 교정 후에 결과를 확인을 할 수 있기에 복불복입니다.
교정을 완료하고 교정이 안되면 재교정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용이 또 들어가기 때문에, 교정방향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웬만하시면 교정 전문을 다루는 치과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방식은 너무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싫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치아를 부분적으로 삭제하고 제로네이트로 교정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교정은 한번 교정이 이루어지면 반영구적으로 지속이 가능하지만, 제로네이트 같은 부분적으로 치아를 삭제하고 보철 팁을 부착하여 치아를 나열하는 치료는 10년 주기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교정을 해야 하는 치아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10년 주기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교정은 첫 교정 때 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제로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10년 주기로 교체를 해줘야 하므로, 평균 가격은 대략 60만 원 정도라고 치면 치아 5개만 하면 300만 원입니다.
교정은 치아 전체 교정이 대략 300만 원인 반면에, 교정기간이 길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딱히 단점은 없습니다. 이 두 가지의 치료 방식을 참고하시어 현재 어떤 시술을 해야 하는지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