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 부분이 너무 날카롭거나 유난히 뾰족하게 튀어나온 경우에는 일반 교정을 진행하는데요. 일반 교정 즉 메탈교정을 진행하곤 합니다. 교정비용은 평균 300만 원 정도 들어가며, 투명 교정 다양한 교정 시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송곳니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교정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메탈교정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교정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 교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비발치에 해당이 되지만, 비발치 같은 경우에는 교정방식이 아니라 래미네이트 방식입니다. 요즘에는 제로네이트라고도 불립니다. 1세대가 래미네이트 2세대가 제로네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발치 치료인 제로네이트 시술은 치아를 부분적으로 제거를 하여 발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철물 팁을 끼어넣어 심미성을 향상하는 시술 중 하나입니다.
방송에 보면 치아가 가지런히 나열되어 있고 치아가 하얀 이유가 전부 제로네이트 시술을 해서 그렇습니다. 제로네이트의 장점은 치열이 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며, 영구치가 못생겨도 쉽게 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제로네이트 교체 주기는 대략 10년에 한 번 정도 진행되기에, 만에 하나 처음에 욕심부려서 앞부분 전체 부분을 제로네이트로 진행하게 된다면
나중에 추후 교체 주기 기간이 찾아왔을 때, 금전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두 개 정도는 제로네이트가 나으나, 그게 아닌 전체 부분을 진행하시거나 교체 주기 번거로움 없이 평생 잘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임플란트가 제로네이트 보다 저렴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해당 임플 시장에 활성화가 찾아와 가격경쟁이 많은데요.
운이랑 시기만 좋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사오니 이 부분은 직접 발품을 팔러 돌아다니시면서 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필자 기준으로는 30대 이후부터는 차라리 발치를 해버리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나아 보이며, 발치는 못하겠다. 비발치로 진행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교정방식이나 제로네이트를 이용하시면 쉽게 현재 갈등하는 부분에 대해서 해소작용을 보여주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