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깜깜한 이유는 기립성 저혈압 및 다른 기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젊었을 때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뭉치고 뭉쳐 중년 이후에 이러한 현상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시거나, 바른 자세로 유지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질환 걱정은 없지만, 생활습관이 안 좋은 분들인 경우에는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진행하셔야 할 부분은 기립성 저혈압 전문 병원을 방문하시어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시는 것이 첫 번째며, 처방을 받고 나서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진행할 수 있는 체형 교정 운동을 진행하셔야 개선의 효과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체형 교정 개선
일단 자가진단부터 하셔야겠지요. 공통적인 부분은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쏠려 있다는 말은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 혹은 굽은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면 승모근에 긴장을 불러일으키는데, 이 긴장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곤 합니다. 아침부터 긴장을 하고 퇴근할 때까지도 긴장하게 되면, 어지러움 및 어깨에 무언가가 올라가 있는 느낌, 혹은 일시적인 구토 증상이 몰려오기도 하지요.
전부 자세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상태에서 앉았다가 일어나면, 앉았을 때 상체가 더욱 앞으로 굽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잡초나 풀 같은 거 뽑고 나서 일어나면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게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상체가 앞으로 굽어지면 승모근이 경직되게 되고 어지러움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앉고 일어날 때에는 엉덩이를 땅에 붙이신 후에, 그 상태에서 몇 분 정도 쉬었다가 천천히 일어나시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필자 또한 예전에 라운드 숄더로 인해 이러한 증상을 많이 겪었는데요. 지금은 교정을 끝마쳤기에 그런 경험은 거의 없더군요.
아무튼 교정방법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냥 땅이랑 스마트폰 보지 마시고, 천천히 정면을 응시하며 걷기 연습만 해주시면 반년 안에는 치료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