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물면 통증 생기는 이유


어금니 물면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10%는 치아 사이에 끼인 이물질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는 증상, 나머지 90%의 원인은 크라운 안의 충치로 인하여 주변 치아의 충치 발생으로 생겨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영구치 사이에 이물감이 느껴지시면서 통증이 생기시는 부분이라면 치간칫솔 혹은 치실을 이용하여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게 아닌 크라운 부근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보철 전문 치과를 방문하셔서 해당 크라운을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크라운 제거 후 다시 크라운 시술이 가능하지 않나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3~5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치아 밑 부분에 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틈으로 음식물 혹은 이물질이 들어가 잇몸 염증을 만들어 냅니다. 염증이 생기고 줄어들고를 반복해서 틈이 커지게 되지요.

결국 충치에 노출되어 안에 있는 영구치를 거의 다 갉아먹고, 그 주변의 치아 밑면 부분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치아뿐만 아니라 주변 치아까지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라운의 부패 증상의 초기증상은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것이며, 이렇게 냄새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크라운을 제거하여 양옆의 치아를 점검하고 살릴 수 있는 치아는 살리고, 크라운 부분은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레진이나 임플란트 충치 관련 치료들을 많이 받으시곤 하십니다. 다만, 그것만은 아셔야 합니다. 레진과 크라운의 최종 종착지는 임플란트라는 것을 말이지요. 위의 시술들은 임플란트의 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리는 수단의 임시치아 개념일 뿐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충치가 생기면 바로 임플란트를 진행하여 주변 치아의 충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로 많이 이용들 하시고 계시오니, 이 부분은 전문의와 어느 시술이 가장 적합한지 판단하시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