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골반 찌릿 대처법


왼쪽과 오른쪽 골반이 찌릿 걸릴 때 대처하는 방법은 일단 골반 교정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혹여나 질염인 경우에도 골반이 아플 수 있사오니 이 부분은 병원 가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거의 대부분 골반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증상이므로 오늘은 자세 관련 내용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오른쪽 골반 두 방향 중에 한 방향에 통증이 생기면 찌릿 거리는 증상이 생겨난다면, 이는 발목 아치가 무너졌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고, 전방 혹은 후방경사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발목아치 부분이야 신발 밑창 확인하시면 되시고, 전후방 경사인 경우에는 엉덩이 근육이 아예 없는 경우에는 전후방 경사가 맞습니다. 걸을 때 엉덩이에 힘이 안 들어가면 전후방경사이므로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골반이 넓으면 넓을수록 교정하기가 까다로워집니다. 그만큼 비대칭이 심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골반이 넓으면 걸을 때 골반이 좌우로 막 흔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골반염 혹은 나중에 고관절 염증으로 인하여 잘 걷지 못하게 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반의 불균형이 시작되는 기준점은 상체가 과도하게 앞으로 쏠려있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라운드 숄더 혹은 굽은 등 그리고 거북목 등등의 증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면 복근과 둔근의 개입이 없어지게 되고, 무릎에만 체중이 쏠리게 됩니다. 무릎 통증은 늘어만 가고, 엉덩이 근육은 퇴화하니까 골반을 잡아줄 수가 없게 되지요.

이렇게 되면 점점 발목아치까지 무너지게 되고, 아예 상체 밸런스에 이어서 하체 밸런스까지 무너지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는 골반까지 무너지게 되는 결과를 초혜하지요. 그래서 교정하는 방법은 상체 중심 자체를 중간으로 두시고 걷기 연습을 하시는 것입니다.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걸을 때 땅을 보고 걷지 마시고, 시선을 정면으로 바라보신 다음에 보폭을 좁게 하시어 천천히 걸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시면 점점 상체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게 되는 것을 느끼시게 될 텐데요.

이걸 몇 개월 동안 하시면 굽어졌던 상체는 펴지게 되고, 상체 무게 중심이 중간을 두게 되면, 그제야 복근과 둔근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골반을 잡아주게 됩니다. 여러 가지 치료방법들이 있긴 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기초에 적합하며 빠른 시일 안에 개선하는 방법이오니 조금이나마 참고하시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