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사이에 물청소 혹은 물치실 사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며 단점에 대한 부분도 안내드리 올테니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치실로 사용하기에는 치실로 인한 잇몸 베임 증상으로 물치실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물치실 조차도 사용법을 잘 모르게 되면, 잇몸 염증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물치실 같은 경우에는 한마디로 구강청소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을 치간사이에 분사하여 치간 사이에 끼인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곤 하는데요. 이물질 제거는 그 어떤 치실과 치간보다 효과적이지만, 구강건조 및 자주 하게 되는 경우에 잇몸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매일매일 해야 하는 치실 용품에 비해서, 비효율적이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물치실과 치간칫솔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물치실은 매일 사용하시면 안 되시고, 이틀마다 저녁에 한번 정도 사용하여 주시고,
나머지는 치간칫솔로 사용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잇몸이 회복되고 더 튼튼하게 자리 잡아 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습니다. 또한, 물치실을 사용하실 때에는 크라운 부분에는 가급적이면 사용을 안 하여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잇몸이 약하시거나 염증이 자주 생기시는 분들이, 구강세정기로 인하여 크라운 부분에 쏘아버리면, 크라운 틈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빈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빈틈은 향후 음식물이 들어가 충치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웬만하시면 지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가장 자극 없이 하는 방법은 스케일링을 한번 받으신 후에 치석이 계속 쌓이지 않도록 치실과 치간칫솔을 살살 사용하여 주시는 것이 잇몸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므로, 스케일링을 안 하고 치간 사이를 관리하는 경우에는 필자가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잇몸 베임 혹은 염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사오니 잘 참고하시어 구강 관리 및 치아 관리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