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플란트 시술 후에 회복기간과 치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회복 기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치료 과정 중에 회복기간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조금 더 개념에 대해서 잘 설명을 드리도록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임플란트 회복 기간
임플란트 회복 기간은 임플란트 시술이 종료된 후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라, 발치를 하고 잇몸 부분에 임플란트 나사를 식립 후 6개월 과정이 회복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시술이 끝나고가 아닌, 과정 중에 회복기간을 거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플란트 나사를 넣어서 잇몸과 어우러지게 만드는 시간이 회복 기간입니다.
식립의 상태가 단단하게 고정이 된 이후부터는 어찌 보면 회복기간이 끝났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다음부터는 본을 뜨고 보철물을 씌우게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통증
만에 하나 본을 뜨고 보철물을 끼었는데도, 통증이 생긴다면 그것은 임플란트 실패 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치과를 방문하시어 재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때 치과는 아무 치과나 가시면 안 되시고, 임플란트 전문으로 하는 치과를 방문하시어 재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지요.
필자 같은 경우에는 최소 3군데 이상의 치과를 방문하여 재검진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 덕에 임플란트를 벌써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검진 한 번도 안 받고 말이지요. 이 처럼 처음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잘하는 사람에게 받으면, 오랫동안 혹은 평생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사오니, 시술 시에 신중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 치아 관리 방법
임플란트 치아 관리 방법은 치간칫솔로 이용합니다. 보통 치실로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비추천합니다. 무조건 치간칫솔로 이용합니다.
치실로 사용하는 경우 덮어놓은 보철물이 탈락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 잇몸의 깊이가 점점 얕아지는데,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나사 자체가 탈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치실 특성상 임플란트에 썩 좋지 않습니다.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치간칫솔이 더욱 효율적이고 부작용의 위험도 없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는 치아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잇몸 관리입니다. 양치를 너무 자주 하시거나, 가글을 너무 자주 하시는 분들은 잇몸이 건조해지면서, 구강염 및 잇몸이 상할 수 있사오니,
너무 과하게 청결보다는 적당히 진행하시는 것이 치아 관리 방면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바라보실 수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