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조각 나오면 안되는 이유


사실 충치 조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통 변색 된 부분으로 떨어져 나가는 치아 조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단순히 변색이 돼서 충치가 생겼다고 판단하기에는 전문의의 판단하에 결정되기에 함부로 예측하여 방향을 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왜 조각이 떨어져 나갔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하는데요. 보통은 법랑질이 마모되어 충치 겉 부분이 깨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 치아 자체가 단단한 지르코니아 혹은 금니의 보철물로 써져 있어서 기존 영구치가 깨지는 경우도 있으며,

그게 아니면 레진을 때웠는데 그 부분이 탈락하게 되면서 치아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치아 조각이 떨어져 나갔다는 것은 법랑질을 지나 상아질조차도 약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치과 가셔서 전체적인 치아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이러한 치아 증상인 경우에는 평소 습관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부분이 많아서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법랑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진행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치아가 마모되지 않게 구강 환경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탄산음료, 커피, 흡연 및 음주, 가글은 구강 전체를 건조하게 만들고 충치 발생을 빠르게 촉진시켜 치아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지양하시고 치간칫솔과 치실만 잘 사용하여 주신다면 굳이 매번 치과 정기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이미 이러한 습관을 지키지 못하여 치아가 탈락된 부분이오니 조금 더 정밀진단을 하는 치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치과는 최신 장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치과가 가장 좋습니다. 탑 5안에 들어가 있는 대형병원에서 진료 보시는 것이 가장 나이스한 부분이지만,

대체로 예약을 몇 개월 전부터 진행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웬만하시면 주변 임플란트 전문 치과에 방문하셔서 상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군데만 가시면 안 되시고 최소 다섯 군데 정도는 돌아다니셔야 하는 부분이, 그냥 다짜고짜 크라운 레진을 권유하는 방향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굳이 그러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오히려 받아서 더욱더 관리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사오니 충분히 발품 팔러 다니시면서 성실 치과 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