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부 타입은 계절마다 바뀌게 됩니다. 사계절이 전부 지성이신 분들도 계시고, 겨울에는 건성 피부였다가 여름에는 지성과 복합성으로 변화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자신이 어느 계절에 어떤 피부타입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피부타입은 바뀌었는데, 여드름이나 피부에 탄력이 없거나 칙칙하게 되면, 컨디션 및 화장품 탓을 많이 하곤 하시는데요.
이러한 피부 타입의 본질을 어느 정도 깨달아 놓으시면, 사계절 동안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사기 바랍니다. 이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을 하나하나 풀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푸석 푸석한 피부 고치는 방법
푸석한 피부를 고치는 방법은, 첫 번째로 피부타입 자가진단, 두 번째로는 크림을 바르는 양, 세 번째로는 세안하는 방법입니다.
이 세 가지만 지켜주시면 사계절 모두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피부 타입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한데요. 주로 휴일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해줍니다.
세안을 해주신 뒤에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녁때까지 그대로 유지해 봅니다. 저녁때 T존 라인에 기름이 끼어있으면, 복합성.
얼굴 전체에 기름이 끼어있으면 지성, 유분이 없으시면 건성입니다. 각각 피부타입을 확인을 하셨으면 이제는 크림 바르는 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크림 바르는 양
자신의 피부타입을 하나도 몰라서,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겹쳐 바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유분이 안에서 위로 올라오는 유분이 나오는 지성과 복합성 피부인데, 유분이 있는 크림을 2중 3중으로 겹쳐 바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스킨에 대한 유분, 로션에 대한 유분, 에센스에 대한 유분, 선크림에 대한 유분, 파운데이션에 대한 유분 이렇게 겹쳐지게 되고, 이에 여드름이나 피부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심지어 나중에 이르면, 피부에 열감을 주어 전체적으로 피부가 어둡고 푸석해지는 부작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잘 발라주셔야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건성 피부는 많이 바르면 많이 바를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지성과 복합성은 많이 바르면 많이 바를수록 피부가 망가집니다.
기능성 크림 화장품이 있습니다. 많이 바르면 좋을까요? 아닙니다. 좋은 성분이 피부에 흡수하면 좋지요. 그러나, 지성과 복합성은 흡수되는 양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분인데요. 우리가 기름종이를 아무리 사용해도 그때만 뽀송하지, 다크닝과 유분이 남아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름막이 제거되지 않아서입니다. 겉의 기름만 닫으면 개선이 될까요? 아닙니다. 기름막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기름막은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름막이 제거되어야 그제야 정상적으로 흡수를 하지요. 개념 정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아무리 많이 발라도 얇게 바라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기능성 크림 하나의 제품만 이용하시는 것이 피부에 가장 좋으며, 처음 시작하는 바르는 양은 새끼손톱 정도의 양으로 얇게 펴 바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 세안하는 방법
위의 이야기들이 너무 길어져서 간단히 설명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세안하는 방법은 건성은 약산성, 지성과 복합성은 무조건 비누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만에 하나 화장을 하신다 하시면, 일차적으로 폼클렌징으로 화장을 말끔히 지우신 다음에, 2차 적으로 건성 피부는 약산성으로 마무리해 주시고, 지성 피부는 비누로 마무리해 주시는 게 피부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민감하다고 해서 약산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예민함의 원인은 오랫동안 유지되는 유분 때문에 피부가 숨을 잘 못 쉬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사오니,
깨끗한 세안 후에 기능성 크림을 얇게 바르시어 관리를 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훨씬 좋은 피부로 거듭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