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두 번 정도 가면서 블라인드를 무타공 방식으로 두 번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한 번은 인터넷에서 무타공 블라인드 브래킷 구매해서 고정을 한 다음에 셀프 설치를 해보았고, 또 한 번은 업체 불러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이에 대한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셀프로 무타공 블라인드를 설치할 때에는 설치 시간 총 3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일단 수평을 맞추는 작업, 거리 측정하는 시간, 그리고 최소 두 사람 정도는 도와줘야 하는 작업이기에 혼자 하기에는 굉장히 힘듭니다.
혼자 해본 적도 없지만 두 명 정도 도와줘서 간신히 설치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세나 월세 집이라면 주변 지인들 보고 도와달라고 요청을 해서 설치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거의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브래킷들이 플라스틱 재질이 많고 내구성이 낮아서 금방 부러진다는 점입니다.
한 반년정도 사용하니까 부러져서 망가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시 사서 다시 셀프 설치하는데 이번에는 1시간 밖에 안 걸렸지만, 두 번 구매 비용과 시간적 비용을 계산하면 업체보다 못하네. 였습니다.
두 번째 집으로 이사 갈 때는 셀프로 공사한 기억이 그리 좋지 않아서, 업체를 불렀는데요. 일단 설치 시간은 30분도 안 걸렸으며 2년 동안 잘 사용해 왔습니다.
자제부터가 다르더군요. 가격은 조금 셀프 방식으로 할 때보다 3~4배 정도 비쌌었는데, 그래도 매매로 사시는 분들이시거나 오랫동안 전세나 월세로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업체를 불러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미리미리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두면 나중에 훗날 다른 공사를 할 때 조금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영업을 뛰면서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경험이나 실력은 정말로 좋은 편이지만, 사실 가격을 올려치기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비교를 충분히 하신 다음에 자신의 니즈에 가장 잘 맞는 인테리어 업체를 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셀프로 하시든 이베로 하시든 필자가 오늘 안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가장 가성비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