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엉치 통증 뼈시림 저림 대처법


오늘은 왼쪽 엉치 통증 뼈시리고 저림 증상에 대해서 원인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빠르게 말씀드리자면 이 증상을 방치하다가 디스크라도 오면 수술 혹은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초기 증상때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엉치 부분이 저리거나 시림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엉덩이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거의 일반인들 대부분이 엉덩이 근육이 없는 편 입니다. 부분적으로 헬스를 이용하여 키우는 엉덩이 근육은 일상생활에 그다지 도움되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키우는 근육은 멋을 뽐내기 위한 근육이며, 체형의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근육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앉을때도 마찬가지이며, 원래 엉덩이 기억상실증인 사람이 그 부분만 운동하여 근육을 키운다 하더라도,

조금만 운동안하면 금방 풀리는 것은 기본이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자세 불균형으로 인하여 골반이 비대칭되어있고, 엉덩이부터 아래 종아리 라인까지 뒷부분의 근육이 전반적으로 활성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자가진단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현재 라운드 숄더는 있는지? 등은 굽었는지? 뒷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지? 걸을때 땅을 보고 걷는지? 등등을 체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도 해당이 안되어 있으면 사실 골반 불균형으로 인한 엉치뼈 아픔 증상이 나타날래야 나타날수가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상체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앞으로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하여 뒷부분의 근육이 퇴화되어 골반의 균형이 불안하여 틀어지게 되고 이에 엉치뼈가 아프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해결하려면, 통증이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병원가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1순위이며, 두번째로는 걷는 자세 교정을 하셔야 합니다.

앉는 자세 교정이 아니라, 걷는 자세 교정하셔야 합니다. 교정하는 방식은 정말로 간단하고 기간은 반년정도 걸립니다. 필자 기준으로는 반년 걸렸습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신 후에 천천히 보폭을 좁히시고 천천히 걷습니다. 일주일 걷다 보면 상체의 무게 중심이 중간으로 정립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으신데요.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몸에 힘을 푼 상태로 시선만 정면을 고정하신 상태로 걸어주셔야 합니다. 바른자세로 의식해서 걷겠다고 하고 걸어버리시면 근육통이 심해지고 자세 불균형이 더 옵니다.

바른 걷기는 의식을 하지 않고, 시선만 정면으로 바라보고 걸어주시면 알아서 몸이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러니 걸을때 의식하지 마세요.

이렇게 반년정도만 하시면 라운드 숄더, 거북목, 굽은등이 개선되고, 반년이 지나고 서서히 하체의 불균형이 되돌아 오게 됩니다.

굳이 엉덩이 근육 운동을 부분적으로 안해도, 둔근 활성화로 인하여 근육이 생성되며, 종아리 붓기 부터 시작하여 엉치뼈 통증마저도 둔근이 대신 체중을 지탱해주므로 이러한 증상에 고통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본질적인 원인을 잘 파악하시고, 좋은 습관을 길들이시어 체형 관리 꾸준히 이루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