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루성 두피 염증이 왜 생기는지와 연고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유분이 정말 많아서 생기는 질환은 아니고, 관리 미흡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 입니다.
물론 유분이 한몫을 하기에, 유분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일단 유분이라는 것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는 부작용도 가지고 있기에 양날의 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수분 밸런스, 유수분 밸런스 하는 것이 그냥 화장품 홍보하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모든지 과하면 안좋습니다. 근데 일반인 기준으로 이러한 밸런스를 연구하지 않는 이상 잘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러하여 오늘은 필자가 지루성 두피염에 걸린 분들을 위해 두피 관리하는 방법과 연고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연고를 바르기 전에 두피를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걸리셨을때는 샴푸를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약산성 샴푸 혹은 탈모 샴푸 많이 사용하시는데, 그 탈모나 약산성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샴푸를 하루에 두번정도 사용하신다면 사용하셔도 되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약산성 쓰면 지루성 더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그냥 한번 사용하시는 분들은 강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샴푸 사용하기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유분은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기름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유분이 너무 과도하게 생성되면 공기 순환이 안되고 열감이 발생하게되는데요.
이러한 유분이 많은 두피에 모자를 착용하시거나, 여성분인 경우에는 뒤로 머리를 묶는 경우에는 공기순환이 잘안되어 그 부분에 열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열감이 발생하게 되면 염증이 생기겠지요. 그리고 그 염증으로써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루성 두피염은 헤어 에센스? 그런거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왁스 및 헤어젤 바르지 마시고 그냥 머리카락 형태 유지하여 주는 헤어 스프레이정도만? 발라주시면 됩니다. 물론 두피에 뿌리시면 안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 입니다.
이제 지루성두피염 연고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고 바르는 시간대는 밤에 비누나 세정력이 강한 샴푸로 머리를 감아주신 다음에 그 부분에 연고를 발라주시면 되는데요.
연고 바르는 양은 새끼 손톱정도의 양만큼 얇게 펴발라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고 자체에도 유분이 있기에 웬만하시면 얇게 펴발라서 유수분을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만 알고 계시면 지루성 두피염을 개선하고 대비하는데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잘 참고하시어 두피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