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옆 부분에 검은색 크랙과 착색이 생기는 이유는 평상시에 치실이랑 치간칫솔을 아예 안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게 아니면 선천적으로 구강내에 충치 세균들이 많기 때문에 충치가 잘생기는 구강환경일수도 있는데요.
사실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대략 2년 정도만 꾸준하게 관리 잘해주신다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구강내 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위의 어금니 옆면 부분에 검은색이 생겼을 경우에 어찌 대처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어금니 옆면에 검은색 크랙이 생기겼으면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일반 치과를 가서 그 부분을 갈아내고, 복합레진으로 20만원 돈주고 치료를 할것인지, 충치가 많이 먹어서 크라운을 30~40만원 정도 주고 할것인지,
아니면 그냥 해당 부분을 발치를 해버리고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진행할것인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일단 레진이 20, 크라운 30, 임플란트 80~90정도 하곤 합니다. 근데 요즘에는 세일해서 60만원도 있더군요. 아무튼 왜 이 세가지의 시술을 추천드렸냐면,
최종 도착지는 임플란트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바로 앞만 바라보았을때는 저렴해서 크라운이나 레진으로 하였지만, 교체 수명주기가 있으며 결국 도착지는 임플란트로 다가가기 때문에 총합적인 부분으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수 있는것이 바로 임플란트이지요.
그러므로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동네 치과 세군데 정도 돌아다녀서 크라운을 해야 하는지 복합레진을 해야하는지 가능여부 부터 이야기를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크라운을 해야 한다. 라고 답변을 받으면 그냥 바로 임플란트를 하시는것이 낫습니다. 크라운 해봤자 나중에 잇몸 내려가면 그 사이로 충치균들어가서 안에서 부터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크라운을 사용하다 보면 무언가를 씹을때 크라운 안에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사오니, 장기적으로 바라보시면 임플란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낫다고 보여지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