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속 울렁거림 위장장애 원인 대처법


영양제를 먹고 나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위장장애에 생기는 증상이 생기곤 하는데요. 이는 평소에 드시는 식습관이라든지 영양제를 먹는 시간대, 그리고 영양제를 먹는 습관에 따라서 나타나는 위장장애입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를 먹고 나서 위장장애가 생기어 울렁거림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체질 자체가 내부기관이 약하신 분 들이거나 소음인 체질인 여성분들이 주로 자주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영양제 자체가 몸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분배하고 영양소로 보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우리의 소화기관입니다. 그런데 소화기관 자체가 약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고함량 영양제를 복용하게 되면 위장이 그만큼 더 많은 일을 하기에 피로가 누적됩니다.

흔히 우리가 명현현상이라고 하지요. 보약이나 한약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에 급 졸리거나 피로한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이는 몸에서 ” 우리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니 좀 쉬어라 “라는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영양제를 드실 때에는 반드시 현 생활패턴 자체가 수면이 부족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영양제도 그렇고 한약도 그렇듯이, 생활 패턴 자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에 적정량 수변을 지키시면서 드셔주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로한 상태에서 영양제를 드시는 경우에는 오히려 과피로로 인하여 면역력이 낮아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사오니 지양하시는 편이 좋겠지요.

필자도 예전에 영양제만 먹으면 좋은 줄 알고 그냥 먹곤 하였는데, 어느 날부터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얼굴이 붓거나 전체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낀 뒤로부터, 영양제 먹는 주기와 시간대를 변경하였습니다.

필자가 실행한 영양제 잘 먹는 방법은 아침 공복에 섭취하지 않고 식후에 섭취하는 방법과 잠자기 전에 영양제를 먹는 습관을 지양하였으며, 먹는 주기는 매일이 아니라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줄였습니다.

이렇게 몇 달 동안 먹다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몸도 가볍고 명현현상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더군요. 대충 이렇게 자신의 체질과 컨디션에 영양제를 섭취하신다면 무턱대고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 드시는 방법보다는 부작용 없이 건강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