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대부분의 묘기증 증상이 히스타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보다, 거의 대부분은 지성과 복합성 피부의 유분 과다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이러한 증상을 단순하게 보아 피부연고를 사용하였는데, 치료 기간이 5년 정도 걸렸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드리자면 곧바로 연고 사용보다는 병원에 먼저 방문하셔서 묘기증이라는 병명을 확인받고 관리하시는 것이 가장 좋사오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필자의 묘기증 완치 후기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드리며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병원치료와 홈케어로 인하여 1년 만에 완치를 했었습니다. 보통은 묘기증 자체가 스트레스성 다발성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러한 주기가 굉장히 잦아지면 만성화로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는데요.
필자는 다행히 초기에 묘기증임을 파악하여 관리를 잘하여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물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하게 되면 다시 재발이 되는 것이 묘기증이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되겠지만요.
아무튼 피부 묘기증에 대한 케어를 어떻게 했냐면, 묘기증에 대한 처방약을 먹으면서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같은 화장품을 일절 바르지 않았습니다. 필자인 경우에는 묘기증의 원인 자체가 유분과다로 생겨나는 증상인지라, 인공적인 유분이 아닌 자연적인 유분만을 유지한 채 관리하였습니다.
특히나 묘기증 같은 경우에는 지성과 복합성이 잘 생기는 질환이므로 유분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필자인 경우에는 아침에 비누로 세안하고, 점심에 비누 세안, 그리고 저녁 6시 비누세안 자기 전에 비누세안 총 4번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대략 5~6시간마다 유분이 생성되어 피부가 간지럽고 묘기증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위에서 언급드렸지만, 하루 이틀 정도야 그냥 괜찮지만, 일주일 정도 이러한 루틴을 한 번이라도 벗어나게 되면 묘기증이 다시 재발합니다.
이러한 묘기증 자체가 지루성피부염의 2차적인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에, 만에 하나 묘기증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항상 신경 쓰셔서 관리하여 주시면 재발은 없이 치료가 가능할 거라고 보입니다.
간단히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유분 과다 지양하고 세안만 주기적으로 해주어 피부에 잔여 유분을 적당하게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묘기증 개선방법에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