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번지나요? 번지는 속도 총정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충치는 번지고 구강 환경에 따라 충치가 번지는 속도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평소 구강이 건조하지 않게 흡연 및 음주를 지양하시고, 구강 습도를 유지하여 잘 관리하시는 분들은 충치 진행속도가 느리며,

이러한 환경을 유지만 하신다면 그냥 통증이 생길 때까지 그냥 방치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치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당장 치료하라고 안내하실 것입니다.

크라운과 레진으로 말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길이 조금 다를 뿐이지요. 환자 입장에서는 영구치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고, 전문의 입장에서는 충치가 번질 수 있기에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권하지요.

근데 필자는 그냥 방치하고 삽니다. 그 이유는 레진과 크라운인 경우에는 치아 관리가 더 복잡해지고 힘들어집니다.

레진은 시간이 지나면 보철물과 영구치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고 충치가 생기게 되고, 크라운인 경우에는 잇몸과 크라운사이에 틈이 생겨서 충치가 생겨버리게 되지요.

결국 영구치를 방치할 때보다 더욱더 충치 진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옆치아에 옮기고 옮기고 이렇게 하다 보면 필자처럼 크라운 8개 임플 1개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치료를 해본 뒤로는 이제 본질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지 않으면 충치 치료 안 합니다. 선택은 각자의 자유이오니,

오늘 이 글을 보시면서 여러 치과를 돌아다니시면서 경험하시다 보면 저절로 터득할 테오니 오늘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